엔화 관련 현재 상황

엔화가 코로나 상황이 끝나면서 여행수요 증가로 인해 수요가 증가하고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이에 더해서 투자 자산으로 이목이 집중되면서 최근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엔화를 투자하고 환율을 전망하는 데 있어 필수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것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엔화 전망시 필수 고려 요소

*YCC(수익률 곡선 통제)

*일본 국가 부채

*디플레이션

*일본의 외환보유고와 미국의 관계

 

다음과 같은 4가지 항목에 대해서 반드시 알고 있어야 엔화 환율 움직임에 대해서 대응할 수 있습니다.

위의 4가지로 완벽하게 환율을 예측할 수는 없을지라도, 적어도 환율 움직임에 대해서 왜 그런지에 대해서는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현재 엔화 환율을 둘러싼 주요 이슈 4가지는 위와 같지만, 추후 외교적, 정치적 이슈들로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위의 네 가지를 먼저 알아두고,

일본 관련 상황을 꾸준히 지켜보는 것이 중요할 것같습니다.

YCC(yield curve control)

일드커브컨트롤이라고 하고 최근 일본 경제상황을 설명할 때 매우 자주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YCC를 모르고 현재 엔화 환율에 대해서 얘기를 하는 것도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 용어입니다.

현재 YCC 관련 내용들이 얼마나 많이 쓰이는지 알 수 있는 뉴스 보도들입니다.

이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시험을 보고 논술을 써야하는 것이 아니기에 머리에 강력하게 인식되고, 경제현상을 볼때 그게 바로 접목이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가장 쉽게 핵심부터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이해하고 나서 심화 내용에 대해서 조금씩 내용을 붙여 나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장 핵심은, '일본 국채의 수익률(대략 동의어로서 금리)을 통제하는 일본 중앙은행의 통화 정책'입니다.

결국, 일본 국채의 금리를 정해놓고 그 안에서만 움직이게끔 정책을 펴겠다는 얘기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채권에 대해서 약간의 내용이 필요합니다.

다른 설명들이 필요하겠지만, 반드시 무조건 알아야 할 사실 한 가지는 일반적으로 채권 금리는 가격과 반비례한다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다른 글에서 좀 더 알아보기로 하고, 이번 글에서는 '채권 금리는 가격과 반비례한다'라고 알고가겠습니다.

국채도 채권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국채의 금리는 원래 시장에서 조절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중앙은행이 엄청난 양의 국채를 매입하면서 시장에 유통되는 국채의 양을 줄이면서 국채의 가격과 금리를 강제로 조절합니다.

이를 통해서 거의 마이너스 수준의 기준금리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만약 YCC를 일본이 더이상 하지 않겠다고 한다면, 일본 국채가 상대적으로 시장에 많이 풀리게 되고, 공급이 많아지게 되면 시장에서의 가격은 하락하게 되고, 이에 따라 채권의 금리는 상승하게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일본 관련 소식을 접할 때, 반드시 YCC의 변화에 대해서는 예의주시해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일본의 국가 부채

일본이 위의 YCC정책을 고수하는 이유 중 하나로 엄청난 양의 국가 부채를 들 수 있습니다.

일본의 국가 부채는 70년대 GDP대비 약 10%에서, 현재는 약 2500%에 육박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양입니다.

GDP대비 전세계에서 상위 부채 국가 5위 안에 드는 국가입니다.

이렇게 국가 부채가 많게되면, 부채에 대해 채무 부담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채무 부담은 바로 '국채 금리'에 의해 결정되는데,

일본이 위에 설명드린 YCC를 계속하게 되면 여러가지 효과가 있겠지만 그 중에 하나인 '낮은 금리'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낮은 금리 유지는 일본의 국가부채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일본은 이를 계속 고수하게 되는 것입니다.

디플레이션

최근 글로벌 경제는 인플레이션이 화두입니다. 물가 상승 관리 목표 물가 기준인 2%를 훌쩍 넘어서고 있습니다.

국가마다 다른 물가상승률을 보이지만 거의 4~8%의 물가상승률은 일반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상대적으로 소비가 둔화되고 경기에 영향을 줄 수 도 있습니다.

하 지 만,

일본은 수십년 동안의 '디플레이션'으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경제학을 조금 공부해보다보면, 인플레이션보다 디플레이션의 공포에 대해 더 두려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디플레이션'을 가장 쉽게 이해하고자 한다면, 

'더 싸지는데 왜 지금 사야해?'라는 표현입니다.

앞으로 물가가 더 내리게 되고, 사람들은 그러한 기대감을 갖게 되고, 더더욱 소비를 안 하게 되는 것입니다.

기업들도 앞으로 더 내려가는 비용으로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생산에 소극적이 되는 것이구요.

결국, 경기가 침체되면서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일본은 수십년동안 저금리 기조와 완화정책을 유지해온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일본은 수십년동안 저금리 기조와 완화정책을 유지해온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노력을 해도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상황이었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코로나가 터지고 나서 전 세계에 돈이 풀리고 인플레이션으로 고통받는 상황이 조성됐습니다.

다른 나라에 재앙적인 수준이었던 인플레이션이 이제 조금씩 일본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

이는 일본이 그렇게도 바라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바로 물가를 잡기위해 조치를 취하기 보다는

다양한 상황을 고려하면서 물가와 금리에 대한 조치를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건 일본 관련 상황과 지표에 따라서 언제든 바뀔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를 잘 살펴봐야 하는 것입니다.

 

일본의 외환 보유고와 미국의 관계

일본은 전 세계 2위의 외환보유고 국가입니다.

일본의 국채는 특이하게도 거의 국내에서 소모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케리트레이드로 일본의 저금리 자금을 통해서 좀 더 높은 금리를 주는 국가에 투자하는 데 이용되기도 하구요.

무튼, 간단하게만 본다면, 일본은 1800조 가량의 외환보유고를 보유하고 있고 이는 대부분 미국 관련 자산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외환보유고라는 것이, 단어 그대로 외환을 달러로 해석하면 곤란합니다.

현찰로 자산을 보유하게 될 경우 오히려 손해를 보는 것이기 때문에, 보통의 국가에서 외환을 보유할 때는 '국채'형태로 보유하는 것입니다.

일본도 마찬가지로 엄청난 양의 미국 국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일본이 만약 YCC를 포기하고 돈풀기를 멈추면서 일본 국가 부채를 줄이는 데 노력하게 된다면, 그에 대한 자금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일본은 보유 중인 일본 국채를 정리해서 자금을 보유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러한 상황이 되면 시장에 미국 국채 유통량이 엄청나게 늘어나게 됩니다.

시장에 국채가 증가한다는 것은 공급이 늘어난다는 것이고, 공급이 늘어나게 되면 가격은 떨어지게 됩니다.

 

여기서 다시, 이런 상황과 관련하여 현재 미국 상황을 생각해야 합니다.

미국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 금리를 5%대까지 올렸고, 현재는 동결을 했지만 아직 약 2번의 상승 여지를 남겨둔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이 엄청난 국채를 매도하게 되면 국채 가격은 다시 떨어지고 급격하게 미국의 금리가 상승하게 되는데,

이는 현재도 진행 중인 금융권의 불안을 가중시킬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복합적인 상황에 일본과 미국은 서로 엮인 상태이므로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하는 것입니다.

 

향후 엔화 환율 전망

어제 기준 엔화 환율은 최저 907에서 최고 913까지 움직이다가 최종 910에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달러-원은 1296원까지 상승했고, 달러-엔은 141에서 횡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결국 원화가치가 다소 하락했다고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이제 우리가 엔화 환율에 대해서 좀 더 생각해보기 위해서는 반드시 '달러-엔-원화' 의 관계와 흐름을 읽어야 합니다.

주식 차트처럼 차트를 매일 보는 것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적어도 하루에 한 번 정도 확인 하면서, 하루, 1주, 1달 정도 스케일로 변동폭을 살펴보면서 관찰하는 것이 중요할 것같습니다.

미국의 금리인상 2번 정도는 현재까지는 확실시 되고 있는데, 이는 미국 달러의 강세를 유지시키는 이유가 될 수가 있고,

이것이 계속되는 와중에 일본의 YCC 정책 변동 여부를 계속 확인하고,

한국의 수출지표 변동을 통해 한국 경제의 회복에 따른 원화 강세를 복합적으로 살펴본다면,

이유 있는 환율 관찰을 할 수 있게 될것같습니다.

 

환율은 다양한 자료들을 경험해보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이 글 외에도

일본 엔화 환율, 태국 바트 환율, 베트남 동 환율 등 각종 경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2023.06.24 - [환율/달러(미국)] - 미국 달러 환율

2023.06.24 - [환율/동남아 국가(태국, 베트남 등)] - 베트남 환전 환율 계산, 환율 변동, 물가 계산 팁

2023.06.22 - [환율/엔화(일본)] - 엔화 환율 전망 필수 투자 지식

2023.06.24 - [환율/달러(미국)] - 미국 달러 환율

 

현재 상황

유독 엔화만 바닥으로 바닥으로 내려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한국인으로서 더 그런 느낌을 받는 이유는 현재 상대적으로 원화 강세까지 겹치다보니, 엔-원화가 더 낮아지고 있어서입니다.

우리는 그럼 지금 시점에 엔화를 투자해야 할까요?

아래에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이제 우리는 많은 생각이 듭니다.

마치, 코로나가 처음 터졌을 때와 같이요.

우리는 항상 이성을 유지하면서 투자를 하고 상황을 주시해야 하지만, 그게 참 어렵습니다.

경제학을 전공하고 전문가들 조차도 같은 현상에 대해 서로 다른 의견들을 내놓는 시기일수록, 본인만의 기준이 필요한 것같습니다.

판단의 결과는 오롯이 본인의 책임이니까요.

그럼 좀 더 신중하게 판단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요?

 

이렇게 다소 자극적인 상황이 될수록 우리는 경험이 많으면 좋겠지만, 

시장에 30년씩 있었던 베테랑이 아닌 이상, 우리는 과거를 '학습'을 해서 지금과 그리고 미래를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 그럼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자, 이렇게만 보면 이건 거의 역대급 찬스일 것 같은 느낌이고, 차트상으로만 보면 상당히 흥분되는 지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야수의 심장을 갖고 그래프만 보고 달려든다고 한다면 뭔가 될 것 같습니다.

 

이제 5년까지로 기간을 넓혀보았는데, 여기서도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그럼, 이제 완전히 들어가도 되는 것일까요?

이걸 보고서 아,,, 이제 일본이 거의 망해가는구나,,, 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이건 한 나라의 통화이고 우리가 상대할 통화는 저기 어디 개발도상국의 통화가 아니라,, 일본 통화입니다...

아무리 조금씩 뒤로 간다고 하더라도 아직은 사람들에게 안전자산으로 인정받고 있는 통화이구요.

 

자 이제 거의 20년 가까이의 기록을 살펴보겠습니다.

상당히 생각이 많아지는 순간입니다.

이제는 오를지 내릴지, 이게 일시적일지 아니면 반등이 가능할지에 대해서도 갈등이 되는 순간입니다.

 

주식도 마찬가지겠지만, 환율은 주가보다는 훨씬 더 복잡한 고려 요소들이 얽혀있기 때문에 좀 더 생각해야 할 게 많은 것같습니다.

여기까지 현재 엔화 상황이고 과거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2008년

2008년은 미국 서브프라임모기지에서 시작해서 전 세계 금융위기로 번져갔던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당연히 투자자라면 불안한 상황에 상대적으로 안전한 자산으로 도망치고 싶은 수요가 많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는 투자자산에 있어서 상당한 움직임을 야기하게 됩니다.

당연히 이런 영향도 환율에 어느 정도 반영이 되면서

 

지금 이 표에서와 마찬가지로 저점을 찍고 수직 상승하는 효과가 나오게 됩니다. 글로벌로 봤을 때는 일본의 엔화는 한국의 원화와는 비교가 안 되는 안전 자산이기 때문에 수요가 상당했으니까요. 이에 반해 한국의 원화는 상대적으로 불안한 투자처로 생각되어 상당한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환율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었구요.

 

2012년

2010년부터 시작된 유럽 금융위기가 2012년까지 지속되었습니다. 그리스를 비롯하여 포르투갈, 이탈리아 등 많은 국가들이 부채 관련 문제를 겪으면서 유럽 금융위기가 심화됩니다.

국채문제, 그리스 부채위기, 다른 유로존 국가들 사이의 국가 부채 관련 문제, 이러한 부채에 노출되어 있던 유럽 은행들의 취약성, IMF를 비롯한 국제 기구의 개입과 구제 금융, 그리고 이에 대한 결과로 시행 된 긴축 조치 등, 상당히 많은 일들이 일어났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투자자들은 돈을 움직여야하지 않을까요. 이런 상황 속에서도 야수의 심장으로 강력하게 투자하는,,, 투자자가 많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안전자산으로 투자를 하게 되므로, 상대적으로 안전자산으로의 쏠림현상이 심화됩니다.

이러한 다양한 상황이 위의 엔-원화 환율 그래프를 상당히 잘 설명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8년

2018년은, 미국 경기 호조와 인플레이션 압력 상승으로 인해 점진적으로 연준의 금리 인상이 시작되었으며, 이는 결과적으로 안전자산에 더해 금리인상까지 투자의 매력도를 올리면서 미국 달러로의 투자 수요를 증가시켜 다른 통화들에 비해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는 결과를 낳습니다.

이 외에도,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유럽의 정치적 변화, 아르헨티나와 터키 등의 국가 통화 위기, ECB의 양적완화 종료와 BOJ의 완화정책 유지 등이 주요 이벤트였으며, 이러한 많은 일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환율관계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환율 관련 각국 특징

 

일본 특징

이를 통해 일본의 양면성을 우리는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일본은 성장 모멘텀이 부족하긴 하지만, 안전자산으로서 글로벌에 인식되어 있습니다. 탄탄한 경상수지와 1000조가 넘는 외환보유고를 지니고 있으며, 중국에 이어 전 세계 2위의 외환보유고입니다. 

 

하지만, 일본 내에서의 디플레이션, 노령화 문제, 경제 성장 모멘텀 부족, 국가 부채 문제 등 다양한 문제 또한 존재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특징을 알고 있어야, 이 중 어떤 특징들이 두각을 나타내는 상황이 왔을 때,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포착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달러 특징

달러는 기축통화로서 지위가 계속될 것이냐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달러를 대체할 통화는 없어보입니다. 현실이구요. 이전만큼 완벽한 기축통화의 지위를 유지할 수는 없겠지만, 당분간은 이런 상황이 지속될 것이고 이것이 흔들릴 수 있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 수 있을지 계속 관찰해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글로벌 대기업 관련해서 아직 상위에 다수 포진한 기업은 미국 기업입니다. 미래 AI, 2차전지, 반도체 관련 산업에 있어서도 미국은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고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과의 패권 경쟁, 국가 부채 문제 등의 다양한 문제 또한 상존하고 있기에 이러한 면도 살펴봐야 합니다.

 

원화 특징

우리나라 통화는 상대적으로 앞의 두 개 통화에 비해 안전자산으로 인식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2차전지 및 다양한 산업에서 성장 모멘텀을 지닌 기업들이 많이 있고, 수출 지향적인 산업 구조와 반도체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투자자의 수요는 계속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중국 의존도와 함께 다양한 외교적 상황 등이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으며, 미중 패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이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같습니다.

 

 

과거 상황을 고려한 앞으로 전망

이러한 과거 상황과 다양한 고려 요소들을 생각하면서 현재 엔화 환율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생각해보겠습니다

일본의 상당한 국가 부채와 미국과의 기준금리 차이는 상당히 일본에게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이렇게 마냥 내려가는 엔저 현상을 지켜볼 수만은 없을 것입니다. 

우리나라처럼 수출지향적은 아니더라도 일본 국민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들에게 있어서 엔저는 다양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BOJ의 YCC 지속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어떤 변화가 있을지 계속 확인해야 합니다.

현재 일본의 엔화 가격은 한국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최저점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결코 비싸다고는 할 수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개인의 여행을 위한 환전을 위한 용도나 기타 큰 자금이 아니라면 상당히 매력적인 시기이기 때문에 일본 여행객들이 많아지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이런 판단 하에 무리하게 지금 큰 자금으로 엔화 매수를 할 경우 상당한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엔화가 더 떨어질 경우 상당한 손실을 감수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고려해서, 지금 아주 조금이라도 엔화를 매수해보고, 조금씩 관심을 두게 되면 지금의 상황을 우리는 온전히 경험할 수 있고,

상황 변화에 따른 판단을 조금씩 하면서 매수매도를 조절한다면 학습과 함께 수익률도 올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환율은 다양한 자료들을 경험해보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이 글 외에도

일본 엔화 환율, 태국 바트 환율, 베트남 동 환율 등 각종 경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2023.06.24 - [환율/달러(미국)] - 미국 달러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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