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화폐
태국의 화폐 단위는 'BAHT'이며 한국에서 이를 부를 때는 '바트' 태국 발음은 '밧'입니다.
지폐 최소 단위는 20바트이며, 동전은 10바트, 5바트, 1바트 등이 있습니다.
사실 옛날 방식으로 달러는 곱하기 1000, 엔화는 곱하기 10 등의 방법을 썼는데, 요즘은 환율이 많이 변했습니다.
따라서 엔화는 쓰는 데 큰 문제가 없겠지만, 달러는 대략 1300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알아두면 좋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태국 화폐에 대한 '감'을 잡으시는 데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태국 화폐로 된 숫자에 '곱하기 40'을 해서 원화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36~39에서 1바트 당 '원'이 결정되기 때문에 '40'을 곱하면 편리하기도 하고,
상대적으로 가격을 좀 더 높게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과소비도 방지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태국 환율
태국의 환율은 23.6.23.기준 36.9입니다. 불과 5월에 39를 넘어섰는데, 많이 저렴해진 상태입니다.
1바트당 한국 원화로 환전 금액이므로, 이 숫자가 낮을수록 한국에서의 가치가 낮아졌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는 반대로 생각해보면, 원화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높아진 것이므로, 한국인 입장에서는 환전하기 좋은 상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5년 기준으로 살펴 보더라도 크게 환율이 높은 구간은 아니기에 지금 환전하셔도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바트 또한 다양한 영향에 의해 변동될 수 있기 때문에, 예측하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달러'는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된 화폐이고, '엔화' 또한 달러만큼 안전자산으로서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자료를 접하고 판단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많으나, 바트는 여행수요 외에는 동남아 권역을 벗어나면 주목받는 화폐가 아니기 때문에, 나름의 판단 기준을 통해서 환율 범위를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현 시점 기준으로 36~40 사이에서 환율이 변동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태국 바트 환전 방법
태국 바트를 환전하는 방법은 매우 많지만 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크게 4가지를 들 수 있겠습니다.
1. 한국에서 원화-바트 환전
2. 한국에서 원화-달러-바트 환전
3. 태국에서 원화-바트 환전
4. 태국에서 달러-바트 환전
각각의 방법마다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여기서 참고로 알아두면 좋은 것이 '환전'을 할 때는 반드시 '수수료'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환전'을 자주 한다는 것은 '수수료'가 많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고, 이를 염두에 두고 환전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위의 방법을 이용해서 환전을 하는데 이용할 수 있는 장소는 '은행, 환전소' 등이 있으며 환율을 고려해서 자유롭게 선택해서 할 수 있습니다.
단, 공항에서 바로 환전하는 것은 매우 급한 경우나 소액인 경우에만 조금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수수료와 환율이 매우 비싸기 때문입니다.
주요 장단점
1~2번의 가장 큰 장점은 한국에서 환전해서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현지 화폐를 미리 들고 갈 경우 여행 국가에서 환전의 불편함 없이 바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에 반해 3~4번은 태국에 도착 해서 환전을 해야하는 단점이 있는데, 이는 번거로울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지 도착 후 어느정도 여행 계획 등이 구체화된 상태에서 필요한 만큼 환전을 할 수 있고, 추가적으로 환전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이 또한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1번과 3번 vs 2번과 4번의 환전 방법에는 '달러'가 중간에 끼어드는 경우입니다.
환전을 할 때 상대적으로 '원화'는 세계에서 통용되는 화폐가 아니기 때문에 환전 시에는 불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달러로 환전을 해서 추가적으로 환전을 하는 경우가 2번과 4번입니다.
하지만, 동남아 특히 '태국 바트'로 환전을 하는 경우에는 '원화'도 충분히 환전 화폐로서 기능할 수 있습니다.
태국에서 환전 시에도 달러만큼 환전에서 손해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원화-바트'의 방법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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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바트 환전 추천 방법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고, 제가 자주 쓰는 방법은 '5만원권 원화-바트' 태국 환전소에서 환전하기 입니다.
사실, 공항에 내려서 택시도 그랩을 이용해서 바로 탈 수 있기 때문에, 숙소에 도착해서 근처 환전소에서 바로 환전을 하고 여행을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제가 자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또한, 태국에서 원화에 대해 상당히 환율을 많이 쳐주기 때문에, 오히려 원화-달러-바트 의 경우보다 더 나은 때가 많습니다.
태국에서도 '은행'과 '환전소' 등에서 환전을 할 수 있는데, 각각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은행은 다소 접근성이 낮고 대기 시간이 상당할 수 있다는 단점과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태국의 유명 환전소에서 하는 경우가 많으며 환전소 마다의 '환율'을 비교해서 환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요즘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태국의 '슈퍼리치'환전소가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환전소입니다.
같은 이름의 환전소라 하더라도 약간씩 환율이 다르지만, 1000만원 이상 하지 않을 경우 엄청난 차이는 없기에,
편리한 방법으로 숙소 근처에서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원화는 환전용으로 5만원권을 준비하시길 추천드리고,
여기서 꿀팁,
'조금이라도 손상된 부분'이 있는 지폐는 환전소에서 받지 않으려 합니다. 따라서 미리 지폐의 상태를 확인해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태국 바트 환전 관련 내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리해서 꼭 챙겨가시기 바라는 3가지.
1. 태국 바트에 곱하기 40을 해서 금액을 가늠한다.
2. 요즘은 '태국 슈퍼리치 환전소'에서 여행객들이 환전을 많이 한다.
3. '원화'로 환전 시 반드시 '손상된 부분이 없어야 한다'
아래 제 블로그에 방문하셔서
태국 바트뿐만 아니라
'일본 엔화 환율' '미국 달러 환율' 및 다양한 경제 관련 내용들로 정보를 얻어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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