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부터 환율까지

최근 달러지수가 소폭 하락하고 엔화도 소폭 하락하는 가운데 유난히 원화가 조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제 겨울 태국 성수기가 다가오고 있는데요, 현재 상황에서의 환율과 현시점에서 미리 환율해놓아도 괜찮은지 알아보겠습니다.

태국 바트 환율

최근 신흥국 화폐가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유난히 원화는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원화를 가지고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한국인에게는 굉장히 유리할 수 있는 상황이죠.

위의 차트를 보시다시피,

현시점 기준으로 상당히 낮아진 환율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올해 1월, 5월에 갔다왔는데, 5월이 상당히 비쌌던 시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에비해 현시점에서의 바트 환율은 36.9정도로 거의 39.5에서 5%이상 빠져있는 상황이기때문에,

현시점에 미리 환전을 해두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평균적인 저점 형성구간을 보더라도, 크게 나쁘지 않은 구간이고,

현재보다 훨씬 더 빠지기 위해서는 어떤 특별한 트리거가 있어야 할텐데, 그러한 상황이 될만한 요소가 없으니

현시점 정도면 굉장히 좋은 환율 구간이라고 판단되는 상황입니다.

태국 바트 환전 방법

태국바트 환전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GLN이라고해서 한국에서 체크카드 형식으로 충전을 하면 태국에서 QR코드 등으로 바로 결재가 가능하여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계시지만, 그래도 자유롭게 돈을 쓰면서 다니기에는, 환전이 제일 편한 것같습니다.

여기서, 추천드리는 것은 현재 환율이 굉장히 매력적이기는 하지만, 태국 환전시에는 1000만원 정도 바꿀 것이 아니라면, 

5만원권으로 태국에 도착하여 환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앞으로 여행 기간이 많이 남았다면 100만원 정도는 미리 환전해두는 것도 좋지만, 

미리 환전해두면 보관 등의 문제도 있기때문에, 태국에 가서 환전을 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태국을 몇번 안 가봤을 때는, 한국에서 환전을 다 하고 계획을 세우고 태국을 방문했었는데,

생각보다 태국 환전소에서의 환율이 괜찮기 때문에, 태국에서 원화 5만원 권으로 슈퍼리치 환전소에서 환전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태국에서는 해외여행객이 매우매우 많기때문에 환전하는 곳도 매우매우 많습니다.

그 중 제일 환율이 안 좋은 곳이 공항인데요, 아무래도 관리비도 그렇고 여러모로 공항이 상대적으로 비싼 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그래서, 웬만하면 그랩 또는 볼트로 방콕 또는 치앙마이 숙소까지 이동하신 뒤에,

주변에 있는 슈퍼리치 지점에서 환전을 하시는 것이 가성비 좋게 환전을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씩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방콕 및 치앙마이에서는 슈퍼리치가 환율을 제일 잘 쳐주기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정도로 신뢰가 있는 편이고, 방콕의 아속 및 번화가에서는 아마도 엄청 긴 줄을 보실 수도 있습니다.

큰 금액을 환전하시는 것보다는, 10만원, 20만원씩 가볍게 환전하시면서 편하게 다니시는게 잃어버리는 일도 없고 안전한 여행을 위한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태국 물가 계산 팁

요즘같은 급변하는 환율 상황에서 해외여행도 많아지면서 해외여행 시 해당 국가에서의 물가가 어느 정도인지 감을 잡기가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옛날 같은 경우, 달러는 1000을 곱하고, 엔화는 10을 곱해서 바로 이해했는데요, 요즘은 달러도 1350원, 엔화는 860원까지 떨어지면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서 태국과의 환율은 크게 변동하지 않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태국 바트 가격에 40을 곱해서 대략적인 한국 가격을 생각해보고,

실제로 값이 나가는 소비를 해야할 경우 37을 곱해서 세부 가격 등을 계산하는 것이 편리한 방법입니다.

얼마 안 되는 금액은 40을 곱하면서 과소비를 줄이고,

진짜 필요한 물건을 구매해야 하는 경우 37을 곱해서 정확한 금액을 계산한다!!

오늘은 간단하게 태국 환율 상황과 함ㄲ